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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무크 100개 강좌로 확대…학점인정·교류 확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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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연희 작성일2016-03-22 00:00 조회1,4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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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무크 100개 강좌로 확대…학점인정·교류 확산 추진

[한국대학신문 이연희 기자]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K-무크(K-MOOC, www.kmooc.kr) 강좌가 올해 100개 이상으로 늘어난다. 지난해와 올해 선정되는 20개 대학은 50개 강좌를 개설 운영한다. 또 일부 대학재정지원사업에서도 K-무크 강의를 지표로 반영해 30개 강좌를 별도 선정하기로 했다.

교육부가 4일 발표한 2016년 K-무크 운영계획에 따르면 지난해 10개 대학에 이어 올해도 10개 내외가 무크대학으로 추가 선정돼 총 50여개 강좌가 개설된다. 한국학과 이공계 전공기초 분야의 총 5개 (분야지정)강좌가 개발되고 특히 한국학 분야는 하반기부터 외국인 대상으로 영문 서비스가 제공된다. 중국 쉐탕X(XuetangX)에 탑재된 칭화대 강좌 중 1개는 K-무크 강좌와 상호 교류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ACE), 대학 특성화 사업(CK), 대학 인문역량 강화사업(코어) 등 각종 재정지원사업 (재)선정평가를 통해서도 K-무크 지표를 두고 30개 내외의 강좌를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 대학이 희망하는 경우, 해당 사업비를 활용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민간 기업 차원에서 K-무크 강좌 개발도 추진한다. 사회맞춤형 학과 확대와 연계, 민간 기업이 참여하는 ‘맞춤형 교육과정 강좌’를 개발해 내년에 시범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올해는 자신의 대학은 물론이고 다른 대학의 K-무크 강좌라도 학점으로 인정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지난해 K-무크 대학으로 선정된 경희대와 이화여대는 재학생들에게 해당 대학의 무크 강좌 이수증을 제출하면 별도 오프라인 평가를 거쳐 학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다른 대학이 개설?운영하는 강좌도 학점으로 인정할 수 있도록 지난해 무크대학을 중심으로 대학 간 학점 교류 업무협약(MOU) 체결과 강좌 공동기획?개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올해 한국어 등 한국학 분야 강좌를 개발하고, 내년부터 GKS(Global Korea Scholarship) 장학생들이 연수과정에서 미리 이수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또한 K-무크 강좌를 초-중등 교원과 공무원 대상 연수, 민간기업 재직자 교육훈련에 활용하거나, 올해 민간기업이 참여해 개발할 맞춤형 교육과정 강좌는 기업의 채용과정과도 연계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올해 무크대학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4년제 일반대학들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선정하게 된다. 4월 말 최종 선정대학은 올해 각 대학을 대표하는 2개 강좌 이상 개발?운영을 위해 대학 당 1억원씩 총액으로 지원(Block Grant)되고, 향후 3년 간 우수강좌를 추가로 개발하게 된다. 선정된 대학은 오는 9월 강좌 개설을 목표로 개발을 추진한다.

대학 재정지원사업을 통해 선정하는 강좌의 경우 이러닝 콘텐츠 품질 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서 위탁 받아 선정-품질 관리 작업을 맡는다.

지난해 10월 14일, 서울대 등 국내 10개 대학 총 27개 강좌로 시범서비스를 개통한 K-무크는 약 4개월 간 홈페이지 방문 약 66만7000 건, 수강신청자 약 7만2000명 등을 기록했다. 수강생 연령은 20대(29.1%), 40대(21.3%), 30대(19.9%) 순으로, 75% 이상이 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다. 대학(원)생이 26%로 가장 많으며 기타 18%, 교육계 관계자가 15.5%, 중-고등학생이 7%, 사무직이 6.5%, 자영업자와 프리랜서가 각각 6%를 차지하는 등 다양한 직업군에서 수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 인기강좌는 서울대의 '경제학 들어가기(8093명)'로, 성균관대는 '창의적 발상(5793명)' 강좌와 '논어(5030명)' 강좌 모두 상위권에 올랐다. 그 뒤로 KAIST의 '인공지능과 기계학습', 서울대 '우주와 생명', 고려대 '일반인을 위한 일반상대성이론', 이화여대 '영화스토리텔링의 이해', 연세대 '문학이란 무엇인가'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개발된 강좌는 각 무크대학이 개강일 등 일정을 자율적으로 정하여 올해 1학기 중 다시 운영된다. 강좌별로 수강신청 기간과 개강일 등이 다르므로, 수강을 희망하는 학습자는 홈페이지를 방문해 참고하면 된다.
 

최은옥 교육부 학술장학지원관은 “올해 강좌 수 확대와 다양한 활용 방안을 마련해, 향후 K-무크의 성공적인 국내 정착 기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출처: 한국대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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