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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공학 논문 피인용 1위 [2016 중앙일보 대학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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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6-10-31 09:29 조회2,3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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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대학평가 <상> 4개 계열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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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필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왼쪽 둘째)와 대학원생들이 양극 소재 분말이 담긴 생산라인을 살펴보고 있다. 조 교수는 이 소재를 가공해 고용량 2차전지를 만들었다.

조재필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는 최근 한 번 충전으로 300㎞를 움직일 수 있는 전기차용 2차전지를 개발했다.
이 분야 연구 덕분에 지난해에는 삼성SDI·정부에서 약 74억원의 연구비를 받았다. UNIST 교수 중 가장 많은 수준이다. 조 교수는 이 대학의 ‘삼성SDI·UNIST 미래형 2차전지 연구센터’ 운영도 맡고 있다.

UNIST는 2009년 국립대(울산과학기술대)로 개교해 지난해 과학기술원으로 전환한 신생 대학이다. 이 대학이 올해 처음 참여한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자연과학계열 평가 대상 53개 대학 중 4위에 올랐다. 공학에서는 57개 대학 중 7위다. 특히 이 대학의 실적은 국제 학술지 논문의 질(자연 국제 학술지 논문당 피인용 2위, 공학 피인용 1위)에서 나타났다. 변영재(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교수) UNIST 대외협력처장은 “SCI(과학기술논문 인용 색인) 등재 논문을 비롯해 해외 유력 학술지에 논문이 많이 실리는 교수를 나이나 경력과 관계없이 일찍 승진시키는 대학 정책의 성과”라고 설명했다.

이 대학은 학생들의 창업도 장려한다. 지난해 ‘창업인재전형’이란 대입 전형을 만들어 여기에 뽑힌 학생에게 해외창업연수 비용을 지원했다. 재학생은 모두 ‘기업가 정신과 혁신’ 등의 창업 관련 교과목을 필수 이수해야 한다(창업교육 참여율 24.5%·자연계열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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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계열 1위인 KAIST는 의료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과학 연구에서 성과를 내려 한다. 이 대학의 박용근 물리학과 교수는 최첨단 의료 기술에 주력하고 있다. 인간 세포를 3차원 영상으로 촬영하는 기술, 분산된 빛을 한곳으로 모으는 거울 등을 개발해 주목을 받았다. 인체의 다각도 컴퓨터단층촬영(CT)이나 무절개 암수술 등에 쓰이는 기술이다. 박 교수의 연구는 지난해 물리학 최고 권위지인 ‘피지컬리뷰레터스’ 등에 실렸다. 이런 덕분에 KAIST는 자연계열에서 교수의 국제 학술지 논문, 산학협력 수익 등 6개 교수 연구 부문 지표 합계 점수가 가장 높았다.

서강대(자연과학계열 7위)의 강점은 활발한 산학협력이다. 대학이 기업을 직접 방문해 기업 경영, 제품 생산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해 주는 ‘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하고 있다(교수당 기술이전 수익 2837만원·1위). 이런 컨설팅을 ‘셀파(Sherpa) 프로그램’이라 부른다. ‘히말라야 등정을 안내하는 사람’을 뜻하는 단어인 ‘셀파’처럼 연구자가 기업의 미래를 안내해 주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남두현 서강대 화학과 교수는 피부 미용에 쓰이는 신개념 마스크팩 개발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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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계열에서는 성균관대가 1위다. 이 대학은 최근 산학 공동 연구를 통해 학과 간 벽을 무너뜨리려 하고 있다. 연구자와 대기업의 기술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성공 연구회’를 올해부터 운영한다. 연구 주제도 스마트카, 스마트헬스용 웨어러블기기 등 다양하다. 산학협력 덕분에 졸업생 취업률도 타 대학에 비해 높다(순수 취업률 77.7%·1위). 산학협력 체결을 맺은 네이버·SK플래닛 등 기업체에 두 달 이상 인턴십을 하며 학생의 실무 능력을 키우고 방학에는 미국의 구글·페이스북 등으로 견학을 보낸다.

포스텍(공학계열 4위)도 최첨단 기술과 관련된 연구 투자가 활발하다. 지난해부터 교수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연구그룹을 집중 육성하는 ‘S20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연구 분야도 메디컬 이미징, 바이오 3D 프린팅 등 다양하다. 이 그룹에 속한 김철홍 포스텍 창의IT융합공학과 교수는 위나 장 등 인체 소화기관의 움직임을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는 광음향 현미경 기술을 지난해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인하대(공학계열 12위)는 학생 교육을 위한 노력과 성과가 우수했다. 특히 창업에 강한 면모를 보인다. 기술보증기금 등록 벤처 창업자 수가 417명으로 서울대·한양대(서울)에 이어 셋째로 많다. 이 대학은 창업 아이디어가 뛰어난 재학생을 뽑은 뒤 졸업 후 실제 창업까지 지원하는 ‘인하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매년 시행한다. 창업교육을 받은 학생 비율은 지난해 17.9%에서 올해 20.2%로 늘었다.


[출처]: http://news.joins.com/article/20731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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